'황소가 된 게으름뱅이'을 읽고 황소가 된 게으름 뱅이를 읽고 나서 -4학년1반 10번 김범수 - 4 학년 1반 김진호 |
이 이야기는..
옛날 아주 먼 옛날
게으름뱅이가 살았다.이 게으름뱅이는 일도 하지 않고 매일 마루에 누워
낮잠만 자고 밥만 먹었다.
그래서 아내는 화가 나서 일 좀 하라고 했다.
그러나 게으름뱅이는 아내가 한 말에 화가 나서 집을 뛰쳐 나왔다.
한참 걷다 보니 한 오두막에 어떤 할아버지가 소 탈을 가지고 있었다.
게으름뱅이느 그 할아버지에게 소 탈을 써 보겠다고 했다.
그런데.....
게으름뱅이는 그 탈을 쓰고 진짜 소로 변해 버렸다.
게으름뱅이는 깜짝 놀랐다.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려달라 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소로 변해서 소울음소리밖에 낼 수없었기 때문이었다.
할 수 없이 게으름뱅이는 어느 사람에게 팔리고 말았다.
게으름뱅이는 힘든 밭일을 하며 살았다.
그 때!!
게으름뱅이는 탈을 만든 노인이 자신을 산 사람에게 팔기 전에 한 말이 생각났다.
\"그 소에게 무를 먹이지 마시오.\"
그래서 게으름뱅이는 차라리 무를 먹고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게으름뱅이는 무를 하나 뽑아 먹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게으름뱅이가 다시 사람으로 변한 것이 아닌가!!
게으름뱅이 옆에 있던 사람도 깜짝 놀랐다.
게으름뱅이는 집으로 달려가 아내에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말했다.
아내는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짓기만 했다.
그후로 게으름뱅이는 게으름만 피우지 않고 부지런해져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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