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리석은 사자'을 읽고 사자야, 정신차려! - 1 학년 5반 조수현 |
어느 날 사나운 사자가 산 속에서 물을 긷는 어떤 아가씨를 보았다.
사자는 그 아가씨를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신부로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자는 아가씨의 뒤를 쫓아가 아가씨의 아버지에게 아가씨를 신부로 달라고 말했
다. 그러자 아버지는 한가지 꾀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사자의 이빨과 발톱을 뽑아야 아가씨를 신부로 줄 수 있다는 거였다.
사자는 자기를 잡으려는 꾀인 줄도 모르고 금방 이빨과 발톱을 뽑고 좋아했다.
그 순간 아가씨의 아버지는 사자를 몽둥이로 때려 멀리 쫓아버렸다.
동물 중에서는 제일 왕이라고 뽐내지만 아가씨의 아버지한테는 너무 쉽게 지고야 말았다.
|
|
| |
|
|
|
1 
21449